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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후기

BZ-M20 / 브릿츠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 생생 후기

브릿츠 블루투스 이어폰 BZ-M20 생생후기!

 

 

 

 

안녕하세요.

날씨 좋은 봄날입니다.

날씨를 잘 즐기고 계신가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브릿츠사의 블루투스 이어폰, BZ-M20 입니다.

이어폰에 큰 돈을 쓰길 안좋아하는 막귀라서 이런 포스팅을 한다는게 웃기지만 나름 편리함을 느껴서 이렇게 포스팅하게 되네요.

정말 저는 막귀라서 음질이 그렇게 나쁘지만 않으면 다 듣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는 다 못전달 해드릴 거 같아요.

 

제가 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쓰게 된 이유는 사실 스마트폰의 이어폰 잭이 고장나서 선달린 이어폰을 못 쓰게 됐기 때문이에요.

왠지 모르게 꽂아도 튕겨져나와버리고 불편해져서 노래라도 들으려고 샀답니다.

그럼 제품 소개해드릴게요.

 

 

   가격

 

일단 가격이 매우 착해요. 저는 20,000원 정도되는 돈으로 블루투스 이어폰을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했는데 있더라구요.

단돈 20,0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서 당장 질렀습니다.

이만원가지고 뭘 질렀냐싶기도 하겠지만 그래도 노래를 들을 수 없다는 갑갑함이 꽤 크더라구요.

그래서 얼른 사버렸죠.

그렇게 쉽게 쓰기에 좋은 가격입니다. 고장나거나 잃어버려도 속상하지 않은 정도의 금액.

 

 

   재생시간

 

재생시간은 그렇게 길지 않아요. 5~6시간정도 재생이 가능하구요. 어지간히 멀리 가지 않은 이상 충분합니다.

가끔 지방에 내려갈때는 부족하긴 하지만 그래도 중간중간 보조배터리로도 충전할 수 있어서 괜찮습니다.

충전은 금방되기 때문에 걱정없어요.

다만 충전하면서 들으실수는 없답니다.

 

 

   음질

 

이게 제일 부족한 부분인거 같아요.

뭐 저정도 가격의 제품이 모든걸 갖출수는 없겠죠.

재생시간도 불편없는 수준이고 가격도 낮으니까 음질은 조금 떨어지는게 당연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만 쓰면 그렇게 안좋은지 모르겠는데 선이 있는 이어폰으로 듣다가 이걸로 들으면 확실히 소리가 정제되지 않은 느낌이 있습니다. 음질 많이 따지시는 분들은 쓰시면 안될거 같아요.

 

 

   기타 장점

 

선 있는 이어폰끼고 걸어다니면 자꾸 빠지는 점이 있죠. 이 제품은 이어폰 헤드 부분에 귓바퀴에 거는 부분이 있어서 쉽게 빠지지 않아요. 저는 귓구멍이 좁은 편이라 무통증 이어폰이 잘 들어가지 않는데 이 걸개가 있어서 그런지 잘 빠지지 않아요.

그리고 선이 치렁치렁 하지 않아서 꼬이지도 않고 부스럭거리는 소리도 생기지 않아서 좋아요. 추천합니다.

 

 

   기타 단점

 

치렁거리지 않는 만큼 듣지 않을때 어디 흘려버리기가 쉬워요.

아깝지 않은 금액이지만 그래도 흘리면 기분 상 안좋으니까 잘 간수하시길 바랍니다.

 

 

총평으로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000원인데 블루투스 기능도 가지고 있다하면 나쁘지 않은거 같아요. 튼튼하기도 하고 활동하기에도 좋아요.

처음 쓰시는 분들이나 음질 상관하지 않으시는분 저렴한거 찾으시는 분에게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