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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후기

블루투스 스피커 LTS-400 DUO

제품 생생 후기.

블루투스 스피커 LTS-400 DUO의 매력탐구!

 

 

 

요즘에 피크닉이며 여행이며 많이들 가시는데요.

그럴때마다 분위기를 내는데에는 음악이 필수죠.

그렇다고 핸드폰으로 음악을 틀기에는 핸드폰이 아무리 좋아졌어도 주변소음에 묻히거나 하는 등 아직 부족함이 많아요.

그래서 블루투스 스피커가 한창인기인데요. 하나로는 부족하다, 두개의 스피커에서 나오는 짱짱한 소리를 내는 LTS-400 DUO를 소개합니다.

인터넷에 나오는 가격은 10만원 근처로 나오는데요. 보통의 가격인거 같아요.

먼저 장점부터 소개합니다.

 

 

 

1. 2채널

 

이름부터가 듀오입니다. 다른 제품들은 채널이 1개인것에 반해 이 제품은 채널이 두개에요. 그만큼 소리가 보다 빵빵합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따로 연결할 수도 있어요. 편의까지 놓치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듭니다. 다른 제품보다도 소리가 잘 감싸주는 것을 느낄 수 있겠죠. 그리고 야외에서 듣더라도 멀리 있는 사람은 안들리는 일이 없을 두개라는 장점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2개이지만 가볍다는 것도 장점이구요! 하나를 샀는데 두개가 되는 기분도 좋긴 하겠습니다. 개별로 작동을 하니까요.

 

 

2. 재생시간

 

전에 쓰던 제품은 10시간도 안되는 짧은 재생시간 때문에 흥이 끊기고 관리도 쉽지 않았는데요. 이 듀오는 음악 20시간이라는 기나긴 재생시간을 제공합니다. 하루는 너끈히 노래를 부르는 이 제품의 배터리가 또 하나의 장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충전시간도 2.5시간으로 그다지 길지 않은 시간에 완충이 가능하니 저 같은 일반 사용자의 생각에 재생시간, 효율 면에서는 상당히 좋은편이라고 보여집니다.

 

 

3. 구성품

 

채널이 두개이니까 따로따로 충전하는 불편이 있지 않느냐는 생각들을 하실겁니다. 그 부분을 고려해서인지 충전기 하나에 두개 다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을 같이 줍니다. 그래서 별다른 불편없이 한꺼번에 두개의 스피커를 다 충전할 수 있어요. 듀오라는 개념에 충실한 스피커인 것 같아요.

 

 

4. 디자인

 

일단 저 색깔을 보십시오. 저는 사진대로 파란색을 가지고 있는데 색깔이 쨍하니 패셔너블합니다. 왠지 가지고만 있어도 부러움을 살 것 같은 디자인과 앙증맞은 생김새, 그리고 두개가 옹기종기 모여있는 모습이 더 구매욕을 자극해요. 광택도 이쁘고 정육면체에 약간의 곡선을 추가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디자인 면에서는 젊음을 잘 노린 것 같아요.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단점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1. 페어링

 

페어링이 어렵습니다. 하나까지는 무난하게 연결이 되는데 두개를 동시에 연결하는 방법이 쉽지않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 많이 헤맸습니다. 바로 음악이 틀어져야 분위기가 사는건데 연결이 잘 안될때는 짜증도 좀 날것같아요. 하나로도 빵빵하기는 한대 모처럼 2채널로 산데에는 이유가 있는 것인데 이 부분은 많이 아쉽더라구요. 물론 제가 기계치라서 그런것일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큰 아쉬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잘하시는 분은 단점이 아닐 수도 있겠습니다.

 

 

2. 재질

 

재질이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그것과 같습니다. 알루미늄 재질인데요. 보기에는 이쁘긴 하지만 저 표면에 기스가 날까봐 노심초사 하게됩니다. 다행히 쉽게 나지는 않는거 같은데 그래도 샤오미 보조배터리의 경험상 기스가 눈에 띄게 날까봐 불안합니다. 물론 저의 기우일수도 있지만 이 부분도 저에게는 아쉽게 다가옵니다.

 

 

3. AUX 단자

 

AUX단자가 없습니다. 이 말인 즉슨 일반 컴퓨터와는 연결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 디자인도 좋고 다 좋은데 폰이나 블루투스 기기로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은 활용도도 낮아지고 아쉬운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