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지구탐험대

오키나와 여행기 - 기념품 / 메가 돈키호테

오키나와 여행기.

오키나와의 기념품 더이상 고민하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앞선 포스팅과 마찬가지로 이제 각 여행지에서 사올만한 선물을 차례 차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저의 최근 여행지인 오키나와도 뭔가 사기는 좋은 일본이므로 선물 사올게 꽤 있습니다.

비슷비슷하지만 그래도 이번에도 경험에 미루어 추천해드릴게요.

 

 

 

 

   허니체 헤어팩

 

여성 지인분들이 있으신 분 강력추천합니다. 모르시는 분들도 많지만 그래서 더 추천드려요!

여성분들이라면 당연히 머릿결 많이 신경쓰시는데요. 이걸 쓴 후기들을 보면 조금만 하고 바로 헹궈도 효과가 나타날 정도로 좋다고들 해요.

아침에 바쁠때도 신경 못쓸때도 이것만 좀 하면 머릿결이 눈에 띄게 다르다고 합니다.

가격도 착해요. 한국에서 구입하시면 아무리 싸도 16000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메가 돈키호테에서는 9000엔 정도로 아주 저렴하게 모셔올 수 있었답니다. 가격차이가 1.5배 이상을 가요. 여성 지인분들에게 이렇게 설명해주시면서 주시면 좋아할거 같아요.

물론 저도 성공했답니다!

당장 더 궁금하신 분들은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결과가 수두룩합니다. 물론 좋다는 후기가요.

제 지인 모두 만족했다고 하니 믿고 사셔도 되겠습니다.

 

 

 

   곤약젤리

 

저도 가기 전에는 곤약 이거 맛없는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하나 먹어보는 순간 매력에 빠졌답니다.

저는 너무 단걸 별로 안좋아하는편인데 이건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잘 아는 젤리에요. 단맛의 정도가 정말 신기할정도로 밋밋하지도 과하지도 않게 균형을 잘 잡고있는 젤리였어요. 쫀쫀함도 곤약젤리라는 이름에 맞게 다른 젤리보다 끈덕거리거나 이런게 아니라 탱글탱글함이 살아있어요. 탱글탱글하고 끈덕거리지 않아서 입에 많이 남지도 않고 좋아요. 공항에서 사시면 300엔이지만 메가 돈키호테에서 구입하시면 150~160엔 정도에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저렴하게 하나씩 얹어서 선물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맛은 포도맛, 복숭아맛, 사과맛 세가지가 있어요.

 

 

 

   베니이모 타르트

 

자색고구마 타르트에요. 사실 비쥬얼과 특산물이라는 점은 아주 선물하기 좋아보여요.

개인적으로는 자색고구마의 맛이 좀 밋밋한 편이라 비쥬얼만큼의 기대를 충족시켜주지는 않는 제품인데요.

그래도 특산물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나 조금 뭐랄까요 삼삼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사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추천은 잘 모르겠습니다.

 

 

 

   베니이모 킷캣

 

특산물에 맞춤형으로 베니이모 킷캣이 있어요. 제가 정확하게 본건지는 모르겠지만 색다른 킷캣이 있더라구요.

그러나 제가 베니이모 타르트와 블루씰 베니이모 아이스크림을 이미 먹고온지라 더이상 손이 가지 않아서 패스했습니다. 녹차킷캣도 파니까 고민하시고 잘 고르시길 바라요.

 

 

 

 

 

앞선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듯이 메가 돈키호테는 여권 들고가셔서 꼭 택스리펀 받으시길 바라요. 무려 8%를 돌려주는데 이게 선물이 쌓이면 금방 치킨 한마리, 두마리 값이 나와요. 부디 가져가셔서 택스리펀 받으시길 바라구요. 그리고 택스리펀한 선물은 밀봉포장해주는데 한국 들어올때까지 그 밀봉포장 해체하면 안된답니다. 해체한거 공항에서 걸리면 8% 다시 돌려줘야합니다. 잘 생각하시고 급하시면 어쩔수없지만 아니시라면 잘 지키시길 바라요.

 

제가 간 메가돈키호테는 기노완점인데 차탄 근처에 있는 곳이었어요. 기노완점 맵코드는요.

 

33 434 024 * 47

 

기노완점 말고도 국제거리 돈키호테도 있구요. 다른 북부나 여러 곳에 있으니 잘 찾아보시고 가보세요. 저는 중부 차탄 근처 기노완점만 가봐서 여기만 올려드릴게요.

 

이거 말고도 선물거리가 몇개 더 있을텐데요. 주전부리류는 맥스밸류나 가네히데 등에서도 팔고 있어서 하나 사서 드셔보시고 오셔도 좋을거 같구요. 베니이모 타르트는 낱개로도 1개에 100엔씩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먼저 드셔보시고 결정하기 좋아요. 여행도 즐겁게 하시고 점수도 따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