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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유람기

강원도 여행 - 알파인코스터 / 마운틴코스터

강원도 여행계획.

산에서 내려오는 코스터의 최강자, 알파인코스터 대 마운틴코스터!

 

 

 

출처_좌측상단 알펜시아, 우측하단 용평리조트

 

 

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강원도에 있는 알파인코스터와 마운틴코스터에요.

알파일코스터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있는 산에서 내려오는 코스터구요. 마운틴코스터는 강릉 용평리조트에 있는 코스터인데요.

저는 사실 강원도를 춘천에 MT와 설악산만 가본 강원도 무식자입니다.

그래서 강원도에 대한 로망이랄까요. 그런게 있는데요.

마침 요즘에 페이스북이나 SNS에서 한창 저런 액티비티들의 영상이 나돌더라구요.

저도 저런거 굉장히 좋아해서 저의 플랜에 넣어두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저도 기억하고 여러분도 참고하시면 좋을거같아서 두 비교군의 비교를 하는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알파인코스터

 

평창에 있는 알파인코스터는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어트랙션으로, 완연한 봄시즌부터 가을시즌까지만 하는 상품이에요. 그래서 시기를 잘 맞춰가셔야합니다. 겨울방학에 가고 싶었지만 갈 수가 없었어요. 겨울에는 스키나 동계스포츠를 하느라 안하나봅니다.

작년 운영기간은 비수기가 4월17일부터 7월 17일, 8월24일부터 10월11일까지였어요. 4월에 시작해서 10월에 끝난다는 말이죠. 그리고 그 사이 7월 18일부터 8월 23일은 성수기로 접어들어요. 각 날의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 그리고 성수기에는 야간운영까지 해서 9시반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구요. 비수기에는 9시반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제 시간에 맞춰가셔서 착오없으시길 바라요.

가격은 일반적으로는 대인 20,000원 소인 17,000원으로 그렇게 가벼운 가격은 아닙니다. 한번 타기에 조금 부담되는 가격이죠. 투숙객과 도민은 각각 15,000원과 13,000원으로 할인되고, 단체는 각각 12,000원과 11,000원으로 할인된다고 하니 이용하시면 그나마 덜 부담스러울거 같아요. 그리고 가격표에 PKG 가격은 동물농장과 패키지로 끊는 상품이니까 주의하시고요. 잘 참고하세요.

생긴거에 비해 안정감이 있어서 그닥 스릴이 강하지는 않다고 해요. 그래도 산을 타고 내려오다보니 경치는 좋다고 합니다. 극강의 스릴을 원하시는 분은 비추에요.

 

 

   마운틴코스터

 

마운틴코스터는 강릉에 있는 용평리조트가 운영하는 어트랙션입니다. 종류는 위의 알파인코스터와 같다고 보시면됩니다.

마운틴코스터의 운영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 5시반까지 입니다. 성수기에는 오후 9시반까지 연장운영한다고 해요. 잘 알아두시고 가시길 바라요.

가격은 대인 12,000원 소인 10,000원으로 알파인코스터가 할인한 금액보다도 저렴한 정도에요. 가격면에서는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편이니까 할인 대상이 아니신 분들에게는 추천을 드려요.

표를 끊으시면 두군데 모두 리프트의 값은 무료입니다. 따로 발매하지 않으셔도 돼요. 경치가 좋아서 리프트도 좋은 경험일 거 같아요. 마운틴코스터는 알파인코스터보다 안정감이 덜해서 생기는 스릴이 있다고 해요. 물론 사고는 안나겠지만 그래도 모르니 조심하시고 그런 스릴도 원하신다면 여기를 추천합니다.

 

 

두군데는 근처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자전거나 전동차 대여장도 있고 동물을 만지거나 구경할 수 있는 목장, 사육장들도 있다고 해요. 아이들의 하루 놀이터로는 더없이 좋은거 같아요. 젋은 사람들도 놀기 좋구요. 날짜 잘 고려하셔서 색다른 경험 하시길 바라요!

 

추가로 더 궁금하신점이나 있으시면 물어보시면 제가 찾아서 추가할게요.

좋은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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